가스 요금 1.41원 인상, 미수금 증가로 인한 도시가스 공사 부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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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7-07 22:33 댓글 0본문
1. 내년 1일부터 주택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이 MJ당 1.41원 올라간다.
2. 도시가스 공사 재무상태 악화로 미수금이 증가해 부채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보일러 개선사업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3. 서울 4인 가구 기준 월 가스요금은 약 3770원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4. 원가 미달로 인해 도시가스 공급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스공사의 미수금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설명]
한국가스공사가 도시가스 주택용 도매요금을 MJ당 1.41원 올리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서울시를 포함한 지역의 주택가구들은 월 가스요금이 상승할 전망입니다. 도시가스 공사는 가스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결정이며, 안정적인 천연가스 도입을 위해 최소 수준의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도시가스 공급으로 인한 미수금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보일러 개선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시가스 요금 인상, 미수금 증가로 인한 가스공사 재무상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일단 가스요금 인상을 보류했다가 시기와 인상폭을 결정해왔으나, 가스공사의 부채비율은 600%에 이르고, 미수금으로 인한 이자비용은 연 5000억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용어 해설]
도시가스 도매요금: 공공기관이나 대규모 건물, 산업용 건물에 도시가스를 도매로 판매하는 경우의 가격
미수금: 원가 미만으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했을 때 발생하는 손해로, 도시가스 공사의 경우 가스를 원가 미만으로 제공하고 발생한 손해를 가리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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