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자스타프라잔 신약, 위식도 역류질환 효과 높아 > 경제

1.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이 국내에서 판매될 예정.
2. 자큐보정은 P-CAB 계열 신약으로 느린 작용 시간과 미미한 야간 위산 분비 억제 효과로 기존 제제보다 우수한 효과를 보여주고 있음.
3. 지난해 10월 유럽소화기학회에서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자큐보정은 8주간 투여 시 97.9%의 치료율을 보였음.
4. 자큐보정의 출시를 통해 국내에서 P-CAB 제제는 총 3개로 늘어나게 되었음.

[설명]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이 국내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아 연내 판매 및 유통될 예정입니다. 이 신약은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기존의 프로톤 펌프 저해제(PPI)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는 P-CAB 계열 신약으로, 더 나은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자큐보정은 양성자 펌프와 칼륨 이온 결합을 방해해 위산 분비를 차단하는 기전을 갖고 있어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기존 PPI의 한계를 개선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해의 임상 3상 결과에 따르면 매우 높은 치료율을 보였으며, 이를 통해 국내에서 P-CAB 제제가 다양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용어 해설]
P-CAB: 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로, 위식도 역류질환 등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에서 사용되는 신약의 계열을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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