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세 부진으로 세수 26% 낮춰…올해 예산 부족 우려 > 경제

1. 정부, 법인세를 낮춰 77조 7천억 원으로 지난해 예산 대비 26% 삭감
2. 상장사들 영업이익 감소로 기업 법인세 납부 실적도 부진 예상
3. 부동산 양도소득세,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 등으로 국세 수입 급감 우려
4. 국민들의 소비세, 부가가치세 등으로 예산 근접 예상

[설명]
정부가 올해 예산안에서 법인세 수입을 전년 대비 26% 삭감한 77조 7천억 원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상장사들의 영업이익 감소로 기업 법인세 납부 실적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유류세 인하 조치 연장,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국세 수입이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국민들의 소비세, 부가가치세 등을 통해 예산 근접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용어 해설]
- 법인세: 기업이 법인소득세와 법인주민세를 납부하는 것. 기업의 순이익에 부과되는 세금.
- 양도소득세: 부동산 등의 소유권을 양도했을 때 발생하는 이익에 대해 과세하는 세율.
- 유류세: 유류를 사용하는 차량에 부과되는 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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