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Tb 9세대 V낸드 양산...집적도 1.5배 향상 > 경제

1. 삼성전자가 280단대 9세대 낸드플래시 양산을 시작하며 집적도 1.5배 향상되었다.
2. 낸드 층의 두께 최소화와 더블 스택 공정을 통해 생산 효율을 증대시킴.
3. 이번 제품은 전작보다 33% 빠른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소비 전력은 10% 개선됨.

[설명]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280단대 9세대 낸드플래시를 양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집적도를 이전 세대보다 약 1.5배 증가시키는 등 성능을 향상시켰는데, 이는 더블 스택 공정을 통해 가능했습니다. 또한, 9세대 V낸드는 토글 5.1을 적용하여 데이터 입출력 속도가 33% 개선되었고, 소비 전력도 약 10% 개선되었습니다. 고용량과 고속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이번 양산으로 낸드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낸드플래시(NAND Flash): 플래시 메모리의 일종으로, 비휘발성 메모리로서 디지털 정보를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 셀(Cell): 메모리 기억 장치에서 기본이 되는 저장 단위로,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검색하는데 사용됩니다.
- 더블 스택 공정(Dual Stack Process): 낸드 메모리 제조 공정 중 하나로, 두 번에 나눠 진행하는 에칭 과정을 적용하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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