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임시 이사회서 경영권 분쟁 안건 논의 > 경제

1. 고려아연이 임시 이사회에서 영풍·MBK파트너스의 집행임원제 도입 안건과 이사 수 상한 규정 변경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2. 이사 수 상한 규정 변경을 통해 이사 수를 19명으로 제한하고, 중요 의결을 위한 집중투표제 도입을 논의 중이다.
3. 글래스루이스와 ISS의 권고를 고려해 이사 수 상한을 설정하는 것이 목표이며, 소수주주 보호 및 주주 의결권 강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4. 고려아연은 이사회 구성원 확대로 인한 비효율성 우려를 표명하며, 적정한 이사 수 설정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설명]
고려아연이 임시 이사회에서 경영권 분쟁 관련 안건을 논의하고 있다. 경영진 및 외부이사들의 선임, 이사 수 상한 규정 변경, 집행임원제 도입, 주주 의결권 강화 등 다양한 안건이 상정됐다. 이사 수 상한 규정의 변경은 이사 수를 19명으로 제한하고, 단일 의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집중투표제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글래스루이스와 ISS의 입장을 고려하여 적정한 이사 수를 설정함으로써 회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용어 해설]
1. 이사 수 상한 규정 변경: 기업의 이사회 구성원 수를 일정 수준으로 제한하는 규정 변화
2. 집중투표제: 소수주주들의 의결권을 강화하고 중요한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투표 방식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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