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카카오와 손잡고 '배송로봇' 시대 열어 > 경제

1. LG전자의 AI 자율주행 로봇 '클로이 서브봇'이 카카오모빌리티의 배송 서비스 '브링'에 투입된다.
2. '브링'은 실내 구역에서의 로봇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엘리베이터 호출부터 보안장치 설정까지 가능하다.
3. 클로이 서브봇은 최대 30kg를 적재하고 최대 4곳에 배송하며, 이동형 광고판 역할도 수행한다.

[설명]
LG전자가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하여 배송 로봇 클로이 서브봇을 선보이며, 미래 지능화된 배송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클로이 서브봇은 약 350ml 커피 32잔을 적재할 수 있고, 보안장치와 광고판을 갖추어 혁신적인 배송 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로봇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최종 소비자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용어 해설]
1. 자율주행 로봇: AI 기술을 활용하여 스스로 주행하고 환경을 판단하는 로봇.
2. 라스트마일 배송: 물류 용어로, 물품이 최종 수령자에게 전달되는 단계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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