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증가, 가계대출 역대 최대치 기록 > 경제

1. 5대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지난달에만 9조 원 증가.
2. 가계대출 잔액은 725조 3642억 원으로 9조 6259억 원 증가.
3.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568조 6616억 원으로 8조 9115억 원 늘어남.
4. 5대 은행 통합 가계대출 잔액 집계가 시작된 2016년 이후 최대 증가폭.
5. 은행들 대출금리 및 한도 축소에도 대출 증가.
6. 금융당국 대출 조이기 효과는 시일이 걸릴 전망.

[설명]
지난달, 5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과 가계대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은 9조 원, 가계대출은 9조 6259억 원 증가했으며, 5대 은행 통합 가계대출 잔액 집계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은행들이 대출금리를 인상하고 한도를 축소했지만 '막차타기' 수요로 대출이 증가했습니다. 금융당국의 대출 조이기 정책은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용어 해설]
- 가계대출: 개인이 생활과 사업을 위해 은행 등으로부터 받는 대출.
- 주택담보대출: 주택을 담보로 받아서 은행 등에서 주택 가치의 일정 비율로 대출을 받는 것.
-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소득 대비 총 대출 상환 비율로, 일정 비율을 넘으면 대출 한도를 조정하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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