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vs 백화점, 추석 선물 세트 비교 조사 결과 공개 > 경제

1.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추석 선물 세트의 가격이 백화점보다 20∼30% 저렴하다.
2. 동일 상품 중 91.7%는 대형마트가 더 저렴하며 할인에 따라 가격의 차이도 발생한다.
3.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상품 구성이 동일하지만, 백화점의 가격이 더 비쌌고 총 283종 중 32종 가격 상승 확인.
4. 소비자원은 구성품 용량이 줄어든 선물 세트도 있으며, 대형마트는 중저가 선물 세트를 확대하고 백화점은 초프리미엄 세트를 강화함.

[설명]
한국소비자원이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추석 선물 세트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대형마트가 백화점보다 20∼30% 더 저렴하다고 밝혀졌습니다. 특히, 동일 상품 중 91.7%는 대형마트가 저렴했으며 할인에 따라 마트 별로 가격 차이도 있었습니다. 가격 비교가 더욱 중요해진 가운데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상품 구성이 유사하지만, 백화점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가격상승한 제품도 있었습니다. 이번 추석 선물 시장에서는 선물 세트의 양극화가 두드러지며, 구성품 용량이 줄어든 세트도 확인되었습니다. 소비자는 세트별로 구성품과 할인정보를 주의깊게 살펴 비교해 구매해야 합니다.

[용어 해설]
- 추석 선물 세트: 추석 명절을 맞아 판매되는 다양한 상품을 세트로 묶어 놓은 선물.
- 동일 상품: 브랜드와 제품명이 같거나 구성이 동일한 제품.
- 총 283종: 전체 선물 세트의 수량을 나타내는 용어.
- 초프리미엄 세트: 프리미엄 이상의 수준을 가진 고가의 선물 세트.

[태그]
#SupermarketVsDepartmentStore #추석선물세트 #대형마트 #백화점 #소비자원 #할인정보 #가격비교 #구성품 #용량조정 #명절시장 #소비자경계심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