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증가로 1분기 실적 호조 > 경제

1.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 1분기 순이익 8.9% 증가로 2254억 9000만달러 기록.
2. 1분기 매출은 16.5% 증가한 5926억 4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웃돌아.
3. TSMC는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 등과 협력 중, 전체 파운드리 세계 점유율 60% 차지.

[설명]
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가 1분기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실적 상승은 인공지능(AI) 반도체에 대한 수요 증가가 큰 배경으로 지목되었습니다. TSMC는 장마감 후 1분기 실적을 공개하고, 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8.9% 증가한 2254억 9000만대만달러(약 9조 5788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6.5% 증가한 5926억 4000만대만달러(약 25조 1694억원)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TSMC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시설) 세계 점유율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시장을 석권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파운드리): 다른 기업의 설계에 따라 반도체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업.
- AI 반도체: 인공지능을 위한 전용 칩으로, 빠른 처리 속도와 병렬 처리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인공지능 분야에 적합한 반도체.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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