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 확산으로 한우농가 비상 > 경제

1. 농림축산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강원 고성군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 발생
2. 올해 럼피스킨 확진 사례는 총 8건으로 늘어나며, 지난 2년간 강원에서는 10건 발생
3. 농식품부가 확산 방지를 위해 초동방역팀 파견 및 역학조사 진행 중
4. 럼피스킨에 감염된 소에 대한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살처분 예정
5. 인접 지역 축산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이동중지 명령 등의 조치 발동

[설명]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한 가운데, 올해 총 8건의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발생하며 강원에서의 럼피스킨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감염된 소는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살처분될 예정이다. 주변 소 사육농가에 대한 긴급 백신접종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른 지역 내 이동중지 명령 등의 조치도 발동되고 있다.

[용어 해설]
- 럼피스킨: 소의 호흡기 질환 중 하나인 코로나바이러스성 객병
- 초동방역팀: 질병 발생 초기에 현장에서 진단 및 방역을 담당하는 조직
- 역학조사반: 질병에 대한 원인과 전파 경로를 조사하는 팀
- 긴급행동지침(SOP): 긴급 상황에서 취해야 할 표준 절차와 지침
- 백신접종: 예방을 위해 백신을 동물에게 주입하는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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