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 사망자 수 5.5% 감소... 암이 사망 1위 > 경제

1. 지난해 한국 사망자 수는 35만2511명으로 전년 대비 5.5% 감소했다.
2. 암이 전체 사망자원의 24.2%로 가장 많았고, 자살은 8.3% 증가했다.
3. 코로나19는 상위 10순위 중 2.1%를 차지했다.

[설명]
한국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사망원인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사망자 수는 35만2511명으로 전년 대비 5.5% 감소했다. 암이 전체 사망자원의 24.2%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심장 질환, 폐렴, 뇌혈관 질환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자살 사망자 수는 8.3% 증가한 1만3978명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10대부터 30대까지 사망원인 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40대와 50대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용어 해설]
- 사망자원 : 사망의 원인이 되는 병이나 사고 등을 분석하여 나타내는 지표
- 조사망률 : 특정 인구 집단에서 사망한 사람의 수를 해당 인구 집단의 평균 인원수로 나눈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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