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과 LG화학, JV2000억 사업비로 전구체 생산 공장 완공 > 경제

1. 고려아연과 LG화학이 2000억원을 투자해 한국전구체를 설립하고 생산 공장을 완공했다.
2. 한국전구체는 공급 안정성 높은 고품질 전구체를 제조할 예정.
3. 중국 의존도가 높은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전구체를 국산화하여 시장 경쟁력 강화.
4. 전구체는 이차전지의 양극재 제조에 사용되며, 전구체 생산원가의 40%를 차지한다.
5. 서울시 관계자는 고객사 확대와 생산 양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설명]
고려아연과 LG화학이 지난 2022년 8월 조인트벤처(JV)를 통해 설립한 회사인 한국전구체가 2000억원을 투자해 연간 2만톤 규모의 전구체 생산 공장을 완공했다. 이를 통해 공급 안정성이 높고 고품질의 전구체를 생산할 계획이며, 중국의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 전구체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려 한다. 전구체는 이차전지의 양극재 제조에 사용되며, 전구체 생산원가의 40%를 차지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고려아연과 LG화학은 고객사를 확대하고 생산량을 늘려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다.

[용어 해설]
- 이차전지: 충전 가능한 전지로, 전기 에너지를 화학 반응을 통해 저장하고 방출할 수 있는 전지의 일종.
- 전구체: 이차전지의 양극재 제조에 사용되는 중요한 소재로, 전지의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소재.
- 국산화: 국내에서 제조되는 제품이나 소재로 대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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