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 연이어 예적금 금리 인하...가계대출 금리 유지 > 경제

1.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시장금리 하락으로 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내리고 있음.
2. 가계대출 금리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은행 예대 금리차 확대 중.
3. KB국민은행을 비롯한 여러 은행이 정기예금과 적립식예금 금리를 0.10∼0.25%p 인하.
4. 다수 은행들도 예금 상품 금리를 조정 중.

[설명]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시장금리가 하락하자 은행들이 이에 따라 예·적금 금리를 낮추고 있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을 비롯한 다수 은행들이 정기예금과 적립식예금 금리를 0.10∼0.25%p 인하하였으며, 그 외 은행들도 예금 상품 금리를 조정 중이다. 한편, 가계대출 금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은행 예대 금리차가 확대되는 상황이다.

[용어 해설]
- 기준금리: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의 기조를 결정하기 위해 연준이나 중앙은행이 설정하는 기본 금리.
- 시장금리: 시장 참여자들의 신용 등급에 따라 형성되는 금리.
- 예·적금: 예금과 적금의 합성어로, 은행에 예금이나 적금을 예치하는 것을 말함.
- 가계대출: 개인이 은행이나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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