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2월 통화및유동성 현황 공개: 코스피 급등에 수익증권 늘어 > 경제

1. 한국은행은 2월 시중 유동성이 6조원 가까이 증가했으며,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코스피 지수의 상승으로 주식형 펀드에 7조원 가까운 자금이 유입되었고, 수익증권도 6조8000억원이 증가했다.
3. 한은은 주식형 펀드를 M2에서 제외하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금전신탁은 감소로 전환한 반면, 정기예금과 요구불 예금은 늘어났다.

[설명]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통화 및 유동성 현황에 따르면, 시중 유동성이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스피 지수의 상승으로 주식형 펀드와 수익증권 등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으며, 이에 따른 다양한 영향이 예상됩니다. 주식형 펀드의 M2 제외 방향 등에 대한 한은의 논의도 주목받고 있는데, 이는 향후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증폭될 것으로 보입니다.

[용어 해설]
- M2: 현금통화, 요구불 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 등 M1에 2년 미만 정기예·적금,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시장형 상품, MMF, 수익증권을 포함한 시중 유동성
- 정기예금: 일정 기간 동안 예치한 후 약정된 기간 뒤에 인출할 수 있는 예금
- 코스피: 한국거래소에서 상장되어 거래되는 모든 종목들의 주가 지수
- 수익증권: 이자나 배당으로부터 수입을 얻는 자본 시장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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