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실적 개선으로 45개 기관 등급 상승 > 경제

1. 중소벤처기업부, 134개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결과 발표
2. 33개 기관 최우수, 37개 우수, 29개 양호, 17개 보통 등급
3. 대한석탄공사·한국석유공사 등 18개 기관 '개선 필요' 등급
4. 결제 환경 개선으로 45개 기관 등급 상승

[설명]
중소벤처기업부가 134개 공공기관에 대한 지난해 동반성장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평가에 따르면,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33개, 우수는 37개, 양호는 29개, 보통은 17개로 나타났습니다. 반면에 대한석탄공사와 한국석유공사 등 18개 기관은 '개선 필요' 등급을 받았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상생결제 확산 등으로 결제 환경 개선이 이루어져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실적이 향상되었고, 결과적으로 45개 기관의 등급이 이전 년도 대비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평가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을 위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시행되며, 기획재정부가 실시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됩니다.

[용어 해설]
- 동반성장 평가: 공공기관의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정도를 평가하는 평가 방법
- 결제 환경 개선: 기업과 공공기관 간의 거래 및 협업 과정을 개선하여 양측이 혜택을 누리는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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