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유료 회원 가입료 60% 인상...무료 배송 혜택 대비 '높은 이용료' 논란 > 경제

1. 국내 이커머스 업계 1위 쿠팡이 유료 회원 가입료를 약 60% 올렸다.
2. 쿠팡의 유료 멤버십 월 회비는 8월부터 7천890원으로 인상돼, 약 72%의 비용 증가.
3. 쿠팡 측은 중국 이커머스 경쟁에 투자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가격을 인상했다고 설명.
4. 인상은 오는 8월 첫 결제일부터 기존 회원에게, 당일부터 신규 가입자에게 적용될 예정.
5. 이번 인상으로 쿠팡은 연간 5천억 원의 추가 수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

[설명]
쿠팡이 유료 회원 가입료를 약 60% 가까이 늘리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지난해말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었던 쿠팡은 이러한 가입료 인상을 통해 추가 수익을 창출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중국 이커머스 업체의 공세에 대응하고자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쿠팡 회원들의 반응과 추가 비용 부담에 대한 논란이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 이커머스: 전자상거래, 온라인 쇼핑을 말함.
- OTT: Over-The-Top, 인터넷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함.
- 플랫폼: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상품을 소개하고 거래할 수 있는 기반 시설이나 환경을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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