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7개월 만에 최고치 돌파...경제 위기 우려 > 경제

1. 원/달러 환율이 1,375원대로 1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 이는 미국 달러 가치 상승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에 영향을 받았다.
3. 블룸버그는 위험자산 기피와 한국 증시 약세로 이유를 분석했다.
4. 한은 총재는 환율 상승이 경제 위기를 불러올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5. 하지만 1,400원까지 오를 수 있으며 잠정적인 위기 상황이 될 수도 있다.

[설명]
한은 총재는 달러 가치 상승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이 원/달러 환율 상승을 주도한 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한은 총재는 환율 상승이 경제 위기를 부를 가능성은 현재 크지 않다며,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환율이 1,400원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글로벌 경제 상황을 고려할 때 경제 위기 상황이 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보냈습니다.

[용어 해설]
- 한은 총재: 한국은행 총재인 이창용
- 블룸버그: 글로벌 뉴스 기업으로 경제 및 금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미국의 다국적 미디어
- 위험자산: 주식, 채권, 부동산 등 투자 수단 중 변동성이 크고 위험성이 높은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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