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취업자 수 3년 만에 최소치, 청년 취업자도 8개월 만에 감소 > 경제

1. 3월 국내 취업자는 17만3000명 늘었지만, 증가폭은 3년 만에 최소치.
2. 청년층 취업자 377만6000명으로 13만1000명(3.4%) 감소, 8개월 만에 최대 폭.
3.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등에서는 증가했으나, 사업시설관리 등에서는 감소.

[설명]
지난 3월, 국내 취업자 수는 17만3000명 늘어난 2839만6000명을 기록했지만, 이는 3년여 만에 최소 증가폭이었습니다. 특히 청년층 취업자 수는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는데, 377만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만1000명(3.4%)이 감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많은 감소입니다. 산업별로는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과 정보통신업에서는 늘었지만, 사업시설관리와 사업지원·임대서비스업에서는 감소했습니다. 청년층의 취업 감소는 청년층 인구 자체가 줄어든 영향도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취업자: 일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2. 청년층: 주로 15세부터 29세까지의 연령층을 의미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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