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와우 멤버십 요금 58% 인상...소비자 우려 ↑ > 경제

1. 쿠팡이 '와우 멤버십' 요금을 58% 인상하여 7,890원으로 조정한다.
2. 신규 회원은 즉시, 기존 회원은 오는 8월부터 변경된 요금 적용.
3. 쿠팡은 멤버십으로 쇼핑,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음식배달까지 무료 혜택 제공.
4. 소비자들은 인상 폭에 부담을 느끼며 총선 직후 인상에 우려 표현.

[설명]
쿠팡이 '와우 멤버십' 요금을 이전의 4,990원에서 7,890원으로 58% 인상한다고 밝혀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로써 현재까지는 경제적 파격적이었던 회원 혜택이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와우 멤버십은 막대한 인상을 통해 소비자들의 반발을 일으키고 있다. 이미 쿠팡은 인상된 요금을 즉시 가입한 신규 회원에게 적용하고, 기존 회원들에게는 오는 8월부터 변경된 금액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쿠팡은 멤버십의 증가된 요금에도 불구하고, 쇼핑,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음식배달 등 다양한 혜택을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인상 폭이 크다며 부담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총선 직후에 인상 결정이 나온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용어 해설]
- 와우 멤버십 : 쿠팡의 유료 회원 서비스
- 인상 : 가격이나 요금을 올리는 행위
- 총선 : 총선거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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