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2%P 금리격차 유지…"물가 안정성 고려" > 경제

1.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3.5% 연속 동결 결정.
2. 소비자물가 상승률 안정화로 완화 어려운 상황.
3. PF 위기 높게 여겨지지 않아 금리 인하 요인 부재 등 고려.
4. 한미 간 금리격차는 여전히 2%포인트 유지.

[설명]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3.5%로 10회 연속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안정화되어 있어 통화정책을 완화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PF 위기가 시스템 전반으로 번질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 등이 있어 금리를 조정할 필요성이 없다고 평가됐습니다. 한미 간 금리격차는 여전히 2%포인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관련 자료에 따르면 PF 위기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된 요인으로는 건설사들의 유동성 위기 가능성이 낮다는 점, 한은이 Fed보다 완화에 나서는 것이 어려운 점, 미국의 물가 상승과 한미 간 금리격차 확대가 외국인 자금 유출 위험성을 야기한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기준금리: 중앙은행이 통화량과 통화가치를 조절하기 위해 관리하는 낮은 수준의 금리.
-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동산 프로젝트를 자본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여 진행하는 방식.
- 금리 격차: 두 국가나 기관 간에 적용되는 금리의 차이.

[태그]
#BankofKorea #한은 #금리 #물가상승률 #PF위기 #환율 #통화정책 #Fed #한미금리격차

추천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