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아파트도 제로에너지 인증 의무화, 건설비용 약 130만원↑ > 경제

1. 정부, 내년부터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 예정.
2. 기존의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 개정안을 통해 적용될 예정.
3. 민간 아파트 건설비용 약 130만원 증가 예상되지만, 에너지 비용 절감은 약 22만원으로 평가.

[설명]
정부는 내년부터 30세대 이상의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을 개정하여 적용될 예정이며, 에너지 비용 절감 등 환경적 이점이 크지만 건설비용은 약 130만원 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변경은 친환경 건축물 증진과 에너지 소비 효율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주택시장 육성을 목표로 한다.

[용어 해설]
- 제로에너지 건축물: 에너지 절약을 통해 에너지 소요량을 충당하는 친환경 건물.
- 친환경주택 건설기준: 건축물이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절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설 기준.
- 열교환 환기장치: 외부 공기와 건축물 내부 공기 간의 열을 교환하여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시스템.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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