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 UPS 배터리 시장 공략 속도 > 경제

1.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독일에서 UPS 배터리 공개
2. UPS 배터리는 데이터센터 등의 예비용 전력 장치
3. 삼성SDI는 LMO 배터리 사용, LG는 NCM 삼원계 배터리 사용
4. 데이터센터 성능과 안정성을 높이는 트랜스포터블 랙 기술 도입
5. 국내 기업들이 리튬이온 UPS 배터리 시장 30~40% 점유

[설명]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독일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유럽'에서 UPS 배터리를 공개했습니다. UPS 배터리는 데이터센터 등에 설치되어 24시간 전력을 공급하는 장치로, 삼성SDI는 LMO 배터리를 사용하고 LG는 NCM 삼원계 배터리를 활용했습니다. 둘 다 데이터센터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이는 기술에 주목하며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특히 LG는 편의성을 강조하는 '트랜스포터블 랙' 기술을 도입하여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이 차지하고 있는 UPS 배터리 시장의 점유율도 상당히 높아, AI산업의 성장과 함께 기업들이 더 많은 성과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UPS(무정전 전원공급장치) : 데이터센터 등에서 전기 공급이 끊기는 경우를 대비해 설치되는 예비용 전력 공급 장치
2. LMO(리튬망간산화물) : 삼성SDI가 사용한 배터리로, 안정성과 출력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음
3. NCM(니켈·코발트·망간) : LG에너지솔루션이 사용한 삼원계 배터리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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