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요금 연체자에게 통합채무조정 혜택 확대 > 경제

1. 21일부터 연체한 핸드폰 요금을 포함한 통합 채무조정이 가능해집니다.
2. 최대 90%까지 채무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장기 분할 상환도 가능합니다.
3. 연체자의 재산과 소득을 조사하고 채무조정 동의를 받아 도덕적 해이 방지합니다.
4. 최대 37만명의 통신 채무자가 혜택을 받을 예상이며, 통신 연체액은 약 500억원입니다.

[설명]
한국 금융당국은 21일부터 연체한 핸드폰 요금을 포함한 통합 채무조정 제도를 시행합니다. 최대 90%까지 채무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최장 10년간의 장기 분할 상환도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연체자의 부담을 낮추고, 핸드폰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연체자의 재산과 소득을 철저히 조사하고, 채권자의 동의를 받아 도덕적 해이를 방지합니다. 전체적으로 약 500억원에 이르는 통신 연체액의 대부분은 해당 조치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용어 해설]
- 통합 채무조정: 다수의 채무를 통합하여 하나의 조정된 채무로 통합해주는 제도
- 장기 분할 상환: 금융 부담을 낮추기 위해 채무를 길게 나누어 상환하는 방식
- 도덕적 해이: 채무 불이행으로 인한 도덕적 비윤리적 행위
- 초기복위: 신용회복위원회의 준말로, 채무자와 채권자 간의 분쟁을 중재하고 채무조정을 도와주는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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