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별 임금 격차 OECD 최고 수준...남녀 시선 달라 > 경제

1. 여성 임금근로자 수가 최대치인 997만6000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 중 45.7% 차지
2. 한국의 성별 임금 격차는 31.2%로 OECD 35개 국가 중 최고 수준
3. 남성은 출산·육아로 인한 근속 연수 부족을, 여성은 기업 내 성차별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

[설명]
한국의 여성 임금근로자 수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여전히 성별 임금 격차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악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남녀 시선에서도 성차별의 원인을 다르게 지목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더 나은 성평등을 위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 세계 경제 발전을 위한 정부 간 협력을 촉진하고 경제적 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
- 임금 격차 : 남성과 여성 사이, 혹은 다른 집단들 간의 임금 수준의 차이를 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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