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연임 논란 확산 > 경제

1.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임기 만료 전 그룹이 이사 정년 관련 내규 변경.
2. 권력 남용혐의로 논란 불거질수도.
3. 연임 도전 여부에 따라 개정 규정 적용 여부 논란.
4. 내통제 실패 요인 파벌주의, 전문성 결여, 온정주의 나눠먹기 문화.

[설명]
하나금융지주의 함영주 회장이 회장으로서의 연임 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룹이 이사 정년 관련 내규를 변경한 것은 함 회장의 연임 가능성을 높여 논란을 야기시켰습니다. 논란은 함 회장이 연임을 도전할 경우 개정 규정이 적용될지 여부와 함께 권력 남용 의혹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에서 함 회장은 내통제 실패 요인으로 파벌주의, 전문성 결여, 온정주의 나눠먹기 문화 등을 지적하며 내부규범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용어 해설]
- 내통제 (Internal Control): 기업이 경영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일정한 수준의 수익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부에서 시행하는 관리체계.
- 파벌주의 (Factionalism): 조직 내에서 파벌을 이루어 파벌 간의 이해관계를 중요시하고 이를 토대로 조직활동이나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상황.
- 전문성 결여: 해당 분야나 업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기술이 미흡한 상태.
- 온정주의 나눠먹기 문화: 조직 내에서 공정한 평가나 대우가 이루어지지 않고, 특정 인원이 혜택을 불공평하게 나누어가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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