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8조원 삼성 반도체 보조금 발표 예정 > 경제

1. 미국 텍사스에 파운드리 건설 중인 삼성에 60억~66억달러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
2. 삼성은 총 440억달러 대미 투자 확정, 테일러시 등 4개 시설에 사용
3. 인텔, TSMC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의 보조금
4. 바이든 행정부, 미국 반도체 생산 확대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 추진
5. TSMC는 전날 116억달러 보조금과 3개 애리조나 공장 건설 계획

[설명]
미국 텍사스주에 파운드리를 짓고 있는 삼성전자에게 60억~66억달러에 달하는 반도체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혀졌다. 이로써 삼성은 총 440억달러에 이르는 대미 투자 계획을 확정하게 되며, 텍사스 테일러시 등 4개 시설에 보조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든 행정부는 미국 내 반도체 생산을 확대하여 전세계 반도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날 TSMC에 116억달러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TSMC는 애리조나에 총 3개의 공장을 건설하는 계획을 밝혔다.

[용어 해설]
-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다른 반도체 기업을 위해 반도체를 만들어주는 전문적인 제조 공장
- 대미 투자: 미국으로의 대규모 투자
- 글로벌 공급망: 세계적인 규모에서 제품을 공급하는 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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