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지주회사 연간 당기순이익 22조원...0.4% 성장 > 경제

1. 국내 금융지주회사들의 연간 당기순이익이 22조원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다.
2. 은행 실적은 성장했지만, 금융투자와 여전사의 손실이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3.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금융지주회사의 순이익은 다양한 변동을 보였다.
4. 자산 건전성은 악화했지만, 자본 적정성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설명]
2023년 국내 금융지주회사의 연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의 실적은 향상되었으나, 금융투자와 여전사 부문에서의 손실이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성장이 제한되었다. 이에 따라 자산 건전성은 악화하였으나 자본 적정성은 여전히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향후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특히 금융투자업권 및 자회사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리스크에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용어 해설]
- 당기순이익: 기업이 연도 내에 올린 총매출에서 비용과 세금을 차감한 후의 순 이익을 말한다.
- 자본 적정성: 기업이 자산에 대한 적정한 자본을 가지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총자본 대비 자산의 비율을 의미한다.
- 자회사: 주요 회사(관련 회사), 다른 회사의 지배 아래 있는 회사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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