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대출자 소득 및 임대료 부풀려 과다 대출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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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4-10 00:17 댓글 0본문
1. KB국민은행, 대구 A지점에서 대출 신청자의 소득이 과다 산정되어 111억3천800만 원의 가계대출 문제 발견
2. 용인 B지점은 임대업 이자상환비율(RTI)을 실제보다 높게 산정하여 272억 원의 담보대출 실행
3. KB국민은행, 현장검사 진행 중인 금감원에 사고 보고한 상황
[설명]
KB국민은행에서 대출자의 소득이나 임대료를 부풀려 실제보다 높은 대출을 내주는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구 A지점에서는 대출 신청자의 소득이 과다 산정되어 111억3천800만 원의 가계대출 문제가 발견되었고, 용인 B지점은 RTI를 과장하여 272억 원의 담보대출을 실행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이런 사고를 발견한 즉시 금감원에 보고하고, 현재 현장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대출을 취급한 직원들은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이며, 고객들에게는 재발 방지를 위해 교육을 강화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용어 해설]
1. RTI(Rental Time Income) : 임대업 이자상환비율을 의미하며 부동산임대 목적의 대출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2. 가계대출 : 개인이 가구 단위로 이용하는 대출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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