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 상장폐지 기업 급증, 주목되는 업체들 > 경제

1. 한국거래소 발표에 따르면 작년 결산 기업 중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기업 수가 급증했다.
2. 코스피에서는 총 13곳의 기업이 증시 퇴출 위기에 처해 있으며, 증시 퇴출 위기에 처한 4개 기업은 2년 연속 관리 종목으로 지정됐다.
3. 코스닥에서는 42개 상장사에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고, 30개 기업은 감사인 의견 미달로 평가 받아 이의 신청이 가능하다.

[설명]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결산을 한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 기업 중에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기업이 55곳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53% 급증한 수치입니다. 코스피에서는 태영건설, 카프로, 이아이디 등 13곳이 증시 퇴출 위기에 처해 있고, 7개 기업은 처음으로 감사 의견 거절을 받았습니다. 코스닥에서는 위니아를 포함한 42개 기업이 상장폐지 사유를 받았으며, 30개 기업은 감사인 의견 미달 사유로 평가를 받아 이의 신청이 가능합니다.

[용어 해설]
1. 코스피: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주식시장으로, 대기업 중심의 시장이다.
2. 코스닥: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중소기업 주식시장으로, 기술 중심의 기업들이 많이 상장한다.
3. 상장폐지: 기업이 주식거래소에서 상장을 취소하는 것을 말한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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