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완도 해양생태계 보전 MOU 체결 > 경제

1. 효성그룹이 완도군과 한국수산자원공단과 MOU 체결
2. MOU로 바다생태계 보전을 위한 협력 계획 발표
3. 효성은 잘피숲 조성사업으로 바다생태계 보전에 착수
4. 효성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민간기업 최초로 잘피숲 관리사업 추진

[설명]
효성그룹이 완도군과 한국수산자원공단과 바다생태계 보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효성은 탄소중립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바다숲 조성 및 관리, 해양생태환경 개선, ESG 경영 실천, 잘피숲 블루카본 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효성은 완도군 신지면 동고리 해역을 대상으로 잘피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환경 보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장은 효성이 환경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용어 해설]
- 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이해감 Memorandum’의 줄임말로, 두 당사자 간의 협력을 목적으로 국제적으로 성립되는 비결속적인 협정을 말함.

-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적 책임을 강조하는 투자 기준.

- 블루카본: 바다 속에 서식하는 식물들이 차지하는 탄소 저장 공간으로,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역할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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