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수 두달 연속 증가...8년 6개월만 '플러스' 출산 기세 > 경제

1. 출생아 수가 2개월 연속 증가, 9년 만의 사실.
2. 코로나19로 인한 결혼 지연이 올해 초 향상된 출생아 수에 영향.
3. 1~5월 출생아 수 10만명 밑돌며 역대 최소치 기록.

[설명]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가 2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결혼이 지연된 상황이 올해 초에 이르러 출생아 수의 향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올해 출생아 수는 2만명 밑돌며 출산율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용어 해설]
출산율(합계출산율): 한 여성이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
플러스 출산 기세: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증가하는 양상
엔데믹(Endemic) 후: 전염병이 특정 지역이나 집단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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