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 규제, 시중은행 대신 상호금융으로 이동? > 경제

1. 시중은행에서 대출 심사 강화로 대출한도 축소, 시간 소요 상황 발생
2. 5대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22차례 올리는데도 대출 증가세 꺾이지 않아
3. 지역 은행 및 상호금융에서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특판 상품 출시
4. 일부 지점은 수요 급증으로 대면·비대면 주담대 수용 어려워 다른 영업점 안내
5. 지방은행은 주담대 수요 급증으로 금리 조금씩 인상하는 분위기

[설명]
은행권에서 대출 증가세 둔화를 위해 대출 심사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시중은행들의 주담대 금리가 계속 올라가고 있지만 대출 증가세를 제동시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지방 은행 및 상호금융 등에서는 시중은행보다 낮은 금리의 특판 상품을 출시하며 수요를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담대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일부 은행은행이나 상호금융 지점은 수용하기 어려워 다른 영업점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지방은행들은 주담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금리를 조금씩 인상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주담대: 주택담보대출의 줄임말로, 주택을 담보로 하여 대출하는 제도
- 대출 심사 강화: 대출을 받을 때 신용평가 등에 따라 대출한도나 금리를 결정하는 기준을 더욱 엄격히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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