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인도 전기차 시장 공략 MOU 체결 > 경제

1. 현대차·기아가 인도에서 만드는 일부 전기차에 현지 생산 배터리를 넣기로 결정.
2. 엑사이드 에너지와 체결한 MOU를 통해 전기차 생산 원가 절감 및 인도 정부 정책 대응 예정.
3. 인도는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전체 자동차 판매량의 30%로 높이는 계획 발표.

[설명]
현대차·기아가 인도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배터리 기업 엑사이드 에너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통해 일부 전기차에 현지 생산 배터리를 도입하여 생산 원가를 낮추고, 인도 정부의 전기차 정책에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도는 최근 전동화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30%까지 높이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MOU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인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 해설]
- 배터리셀: 배터리의 기본 단위로, 전기를 축적하거나 방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이해각서로, 양 당사자 간의 합의를 문서화한 것으로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협력 의사를 확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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