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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미국의 승인만 남겨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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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6-18 05:4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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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미국의 승인만 남겨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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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조건 중 아시아나 화물사업 매각 완료로 미국 승인만 남았다.
2. EU는 조건부 승인을 통해 여객&화물 부문 경쟁 우려를 받아들였고, 아시아나 화물사업 매각 조건을 제시했다.
3. 대한항공은 화물 운송사 에어인천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이사회를 열어 매각 절차를 진행한다.
4. 미국을 제외한 13개국 승인을 받은 대한항공은 미국 당국의 승인 후 2년 가량의 실질적 통합이 예상된다.

[설명]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미국의 승인만을 남기고 진행 중에 있다. 유럽연합(EU)는 조건부 승인을 내림에 따라 화물사업 매각 및 관련 조치를 요구하고, 대한항공은 이에 대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에어인천을 매각 대상으로 선정한 것은 미국 당국의 합병 승인을 위한 선행 조치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이제는 미국 당국의 승인을 받으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실질적 통합 단계로 들어가게 될 전망이다.

[용어 해설]
- 합병: 두 회사가 합쳐져 하나의 회사로 운영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 조건부 승인: 특정 조건을 충족한 경우에만 승인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태그]
#merger #합병 #대한항공 #아시아나 #화물사업 #유럽연합 #미국승인 #에어인천 #합병승인 #지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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