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수온 급증으로 어종 멸종 위기, 정부 대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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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10-13 20:38 댓글 0본문
1. 우리나라 해역 수온이 전세계 평균보다 2배 더 상승.
2. 명태와 오징어 등 어종 멸종 우려.
3. 고수온으로 양식 어류 대량 폐사.
4. 주요 어종 중 방어와 전갱이 어획량 증가.
5. 정부, 기후변화 대비 대책 마련에 나서.
[설명]
최근 56년 동안 우리나라 해역의 수온이 전세계 평균보다 2배 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동해에서는 명태와 오징어 등 주요 어종의 멸종 우려가 제기되고, 양식 어류가 고수온으로 대량 폐사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반면에 방어와 전갱이 같은 어종은 어획량이 증가하는 등 어종 분포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도 기후변화 대비를 위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용어 해설]
- 수온: 물의 온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해양 생물들의 서식지와 번식에 영향을 준다.
- 양식 어류: 인간이 어류를 기계적이거나 생화학적으로 양식하여 어류 생산량을 높이는 것.
- 고수온: 평균 보다 높은 수온 상태.
- 어종: 특정 지역에서 서식하는 어류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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