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온 구동 가능한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에 성공한 SK온, 새로운 고분자 전해질 'SIPE' 주목 > 경제

1. SK온이 상온에서 구동 가능한 리튬메탈 배터리용 고분자 전해질 'SIPE'를 개발.
2. SIPE는 이온 전도도와 리튬 이온 운반율을 개선해 상온에서도 우수한 성능 발휘.
3. SK온은 상용화 시제품 생산을 위해 2028년과 2029년 타임테이블 제시.

[설명]
SK온이 미국 텍사스대의 하디 카니 교수 연구팀과 협력하여 상온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보이는 리튬메탈 배터리용 고분자 전해질 'SIPE'를 개발하였다. 이전에는 고분자 전해질이 상온에서의 이온 전도도와 리튬 이온 운반율이 낮아 제약이 있었으나, SIPE는 이를 개선하였다. SK온은 현재 고분자·산화물 복합계와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진행 중이며, 2028년과 2029년에 상용화 시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용어 해설]
- 리튬메탈 배터리: 리튬을 이용한 축전지로서 높은 에너지 밀도와 긴 수명을 갖는 배터리.
- 고분자 전해질: 이온 전도체로서 고체 전해 질의 한 형태로, 전기를 전도하는 역할을 함.
- 이온 전도도: 물질 내의 이온이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
- 리튬 이온 운반율: 리튬 이온이 물질 내에서 운반될 수 있는 비율.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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