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뉴 하이브리드 뱅크' 청사진 제시 > 경제

1. 대구은행이 인터넷전문은행과 지역은행의 강점을 결합한 '뉴 하이브리드 뱅크'로 진화한다.
2. 새로운 은행은 3년 내에 14개의 영업점을 수도권과 충청·강원 지역에 신설할 예정이다.
3. '아이엠뱅크'로 새로운 사명을 내걸고, 중·저신용자를 위한 저금리 상품 제공 및 디지털화를 강화할 계획이다.

[설명]
대구은행이 지역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의 강점을 결합한 '뉴 하이브리드 뱅크'를 선보였다. 새로운 은행은 디지털 접근성과 비용 효율성을 갖춘 동시에 중소기업 금융 노하우를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4개의 영업점을 신설하고, 저금리 상품 제공과 디지털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에게 혜택을 주도록 할 것이다. 대구은행은 이번 전환을 통해 대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을 확대하고 지역 고객들에게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용어 해설]
뉴 하이브리드 뱅크(New Hybrid Bank) : 대구은행이 인터넷전문은행과 지역은행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은행의 형태를 지칭하는 용어
디지털 접근성 : 온라인 및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도
저금리 상품 : 낮은 금리로 제공되는 금융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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