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실적 '깜짝' 성공 > 경제

1.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으로 6.6조원 기록.
2. D램과 낸드값 상승에 따라 판매 호조, DS부문 영업익 1.9조.
3. HBM3E 양산, AI반도체 시장 본격 공략 전망.
4. 기업용 SSD 품귀현상으로 호재, 대만 지진으로 D램값 상승 기대.
5. 12단 HBM3E로 HBM 시장 공략 본격화, DS부문 8000억원 이상 적자 예상.

[설명]
삼성전자가 지난 5일 공개한 1분기 영업실적으로 6조6000억원의 영업익을 달성했다. 이는 D램과 낸드값의 상승에 힘입어 DS부문에서 1조8000억원~1조9000억원의 영업익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특히, 12단 HBM3E 양산과 AI반도체 시장 본격 공략으로 이후 삼성전자의 상승세가 기대된다. 반면, DS부문에서는 8000억원 이상의 적자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용어 해설]
- D램: Dynamic Random Access Memory의 약자로, 주기억장치에 사용되는 반도체 메모리.
- 낸드: NAND Flash Memory의 준말로, 스마트폰이나 SSD 등에 사용되는 비휘발성 메모리.
- HBM3E: High Bandwidth Memory의 3세대 E 버전으로 고대역폭메모리로서, 삼성전자가 시장 공략을 위해 양산한 제품.
- AI반도체: 인공지능을 위한 전용 반도체로, 인공지능 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고성능 칩.
- SSD: Solid State Drive의 약자로, 하드디스크 대용으로 사용되는 고속 저장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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