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동경주농협, 고금리 상품 해지 요청…파산 우려 > 경제

1. 경북 경주의 동경주농협이 연 8%대 고금리 적금 상품으로 인한 자금 곤경에 가입자들에게 해지 요청.
2. 목표액을 크게 넘어선 자금 몰림으로 동경주농협이 경영난에 직면.
3. 현재 약 2330억원의 계약금이 남아있어 2024년 적자 결산 우려.
4. 지역 농민들과 농협 직원들의 파산 우려로 인해 해지 요청 확대.

[설명]
경북 경주의 동경주농협이 연 8%대 고금리 적금 상품을 판매하다가 목표액을 크게 초과하는 약 9000억원의 자금이 몰려 경영난에 처해 해지 요청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약 2330억원의 계약금이 남아있어 2024년 적자 결산 우려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농협은 가입자들에게 파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해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고금리 적금: 높은 이율로 이자를 쌓을 수 있는 적금 상품.
계약금: 해지할 때 지불해야 하는 금액.
적자 결산: 수익보다 지출이 많아져 적자가 발생하는 것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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