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금융감독원에 부당한 선거 개입 요구 > 경제

1. 더불어민주당이 후보의 '편법대출' 의혹을 두고 금융감독원에 부당한 선거 개입을 요구.
2. 금융감독원은 검사 권한이 없는데도 새마을금고 대출 검사를 제안하고 검사 참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3. 한병도 전략본부장도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과 막말 논란에 대해 관람선거 개입 가능성을 우려하며 큰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

[설명] 더불어민주당이 경기 안산갑 지역 후보의 '편법대출' 의혹을 두고 금융감독원에 부당한 선거 개입을 요구하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은 주택 구입 목적으로 사업자 대출을 한 경우 '명백한 불법'이라 주장하며 정부 기관의 관권 선거에 대한 우려를 피력했습니다. 이에 대해 금융감독원장은 검사 권한이 없는데도 검사를 제안하고 참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내 한병도 전략본부장은 관람선거의 개입 우려를 피력하며 큰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총선을 앞두고 언급된 이러한 논란은 선거전 과정에서 자유로운 경쟁을 방해할 우려가 있습니다.

[용어 해설]
1. 편법대출 : 부정한 수단이나 방법을 통해 대출을 받는 행위.
2. 관권선거 : 정부 기관의 권한이 남용되거나 선거에 개입하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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