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美 애리조나에 7조 투자…전기차 배터리 공장 착공 > 경제

1. LG에너지솔루션, 美 애리조나에 7조2000억원 투자해 단일 기업 최대 규모 배터리 공장 착공.
2. 애리조나 공장은 원통형 배터리 36GWh, ESS LFP 배터리 17GWh 생산 예정, 2026년 가동 예정.
3. 원통형 배터리는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며, ESS는 태양광, 풍력 발전에 필수.
4. LG엔솔 CEO는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높은 시장 경쟁력 확보하겠다는 의지.

[설명]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주에 7조2000억원을 투자하여 최대 규모의 배터리 생산 공장을 착공했다. 애리조나 공장은 36GWh의 원통형 배터리와 17GWh의 ESS LFP 배터리를 건설할 예정이며, 총 생산 능력은 53GWh로, 2026년에 가동할 계획이다. LG엔솔은 원통형 배터리를 통해 전기차 시장을 선도하고, ESS는 에너지 저장장치로 태양광, 풍력 발전에 필수적이다. CEO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여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용어 해설]
1. ESS: 에너지 저장장치로, 에너지를 저장해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장치.
2. LFP: 리튬인산철(Lithium Iron Phosphate)의 약자로, 배터리 소재 중 하나.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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