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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러시아 조선소와 건조 계약 파기로 국제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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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6-14 12:2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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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중공업 러시아 조선소와 건조 계약 파기로 국제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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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중공업, 러시아 조선소와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계약 해지 및 선수금 8억 달러 반환을 요구 받아 국제 소송 제기 예정.
2. 삼성중공업은 한층 강화된 러시아 제재로 선박 건조 불가능하여 계약 파기 결정.
3. 즈베즈다 조선소는 계약 파기 이후 약 2년간 협상 진행했으나 결국 삼성중공업에게 반환 요구 통보.

[설명]
2020년, 2021년에 러시아로부터 선박 17척을 수주한 삼성중공업이 최근 계약 해지를 통보받았고 선수금과 이자 반환을 요구 받았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미국의 제재로 인해 계약 파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이에 대응하여 국제 소송을 준비 중이며, 계약 해지로 인한 피해 여부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용어 해설]
- 액화천연가스(LNG) : 가스를 액화시켜 운반하는데 사용되는 천연가스의 형태.
- 국제 소송 : 국가 간 또는 국가와 기업 간의 법적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적인 법원에서 발생하는 소송.
- 선수금 : 물품 또는 서비스의 구매 또는 계약 체결 시 앞서 지불하는 금액.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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