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보험, 임신·출산 관련 질환 보장 확대...다자녀 할인 특약 범위 개선 > 경제

1. 실손보험에서 임신·출산 관련 질환을 보장하는 방안이 추진됨.
2. 군 복무 중 실손보험 중지 또는 재개 제도가 7월부터 신규 도입 예정.
3. 자동차보험 자녀 할인 특약 범위가 확대되어 일정 연령 이하가 아닌 2명 이상의 자녀에게 할인.
4. 고령자의 실손보험 가입을 높이기 위해 가입 연령 확대, 자기 부담률 조정 등 개편 예정.
5. 3대 비급여 보장 합리화로 인한 실손 보험료 인상을 위한 표준약관 개선안 추진.
6. 지난해 3대 비급여로 약 2조 1,000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됨.

[설명]
실손보험에서 임신·출산 관련 질환을 보장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현재는 임신·출산 관련 질환은 보장대상에서 제외돼 별도 상품에 가입해야 보장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실손보험에서 직접 보장할 수 있도록 표준약관이 개정될 예정입니다. 또한 군 복무 중 실손보험 중지 또는 재개가 가능한 제도가 오는 7월부터 도입됩니다. 자동차보험의 자녀 할인 특약 범위도 개선되어 다자녀에 대한 할인 혜택이 확대될 예정이며, 고령자의 실손보험 가입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편도 추진 중입니다. 실손보험료 인상을 막기 위해 3대 비급여 보장 합리화 방안도 마련 중입니다.

[용어 해설]
- 실손보험: 의료비 발생 시 발생 수술비 및 입원비를 실제 발생한 의료비 또는 신청한 금액한도 범위 내에서 보상하는 보험
- 자야 녀할인 특약: 자동차보험 상에서 자녀가 추가로 할인 혜택을 받는 부가 혜택
- 3대 비급여: 도수치료, 체외충격파치료, 증식치료 등 보험에서 별도로 보장되는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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