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 아파트 일반분양 입주 물량, 시장 불안 증폭 > 경제

1. 국토교통부, 내년 서울 아파트 일반분양 입주물량 1만 1000여가구로 예상
2. 주택 보급률은 임대·분양과 무관하게 주택 재고 수에 따라 산정
3. 국토부 주장, 신규 아파트 입주로 시장 가격 안정과 전월세 안정화 효과 기대

[설명]
국토교통부가 내년 서울 아파트 일반분양 입주물량이 1만 1000여가구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국토부는 주택 보급률은 임대·분양과 무관하게 주택 재고 수에 따라 산정된다고 설명하며, 주택 재고가 증가하면 시장 가격 안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신규 아파트가 입주하면 전월세 안정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8.8 주택 공급 확대방안'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용어 해설]
- 일반분양: 부동산 시장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는 고객에게 전용 면적의 아파트 등을 일정 가격에 분양하는 방식
- 주택 보급률: 특정 기간 동안 주택 시장에 공급된 주택의 양을 전체 주택 시장의 크기로 나눈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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