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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흑자액 8개 분기 연속 감소…내수부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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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ISSUE 작성일 24-09-02 16:0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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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흑자액 8개 분기 연속 감소…내수부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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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올해 2분기 가구 흑자액은 1년 전보다 감소한 100만9000원.
2. 가계 흑자액은 2022년 3분기부터 8개 분기 연속 감소 중.
3. 고물가로 인해 실질소득이 감소해 가계 여윳돈 감소.
4. 소매판매액지수 9개 분기 연속 감소, 내수 부진 심화.
5. 정부는 소비촉진 세제지원 등으로 내수 회복 촉진 시도.

[설명]
한국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구 흑자액은 1년 전 대비 1만8000원(1.7%) 감소한 100만90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22년 3분기부터 8개 분기째로 감소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가계의 실질소득이 고물가 상승으로 인해 감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가계 여윳돈이 줄어든 가운데 소매판매액지수도 9개 분기 연속으로 감소하는 등 내수 부진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수를 회복시키기 위해 소비촉진 3종 세제지원과 국내 관광 활성화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물가 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소비 여력이 제약을 받는 상황에서 소비 회복이 미지수로 남아 있습니다.

[용어 해설]
흑자액: 가계의 소득에서 이자비용, 세금 등 비소비 지출을 뺀 후 남은 금액을 가리키는 용어.
소매판매액지수: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상품 및 서비스의 판매액을 나타내는 지표.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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