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대출 연체 1조 돌파, 8년 만에 최고 수준 > 경제

1. 올해 1&4분기 은행에서 영세자영업자 대출 연체액이 1조3천560억원 돌파
2. 자영업자 평균 카드 매출 6.4% 하락, 최대 수준 기록
3. 개인사업자 폐업률 9.5% 상승, 전년 대비 11만1000명 늘어
4. 저축은행 대출 문턱 높이며 대출 잔액 21% 감소
5. 저신용자 대출 취급 중단으로 민간 중금리대출 사라지는 추세

[설명]
올해 1&4분기 동안 은행업계에서 자영업자들의 대출 연체액이 1조3천560억원을 돌파하며 8년 만에 최고 수준을 찍었습니다. 이에 따라 자영업자들의 카드 매출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폐업률도 상승하는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특히 저축은행은 대출 문턱을 높여 대출 잔액이 감소하고 있는 반면, 민간 중금리대출 취급을 줄이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금융당국은 자영업자들에 대한 금융지원 강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연체액: 대출금을 상환하는 데 연체된 금액
- 카드 매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이용한 결제 금액
- 폐업률: 기업이나 개인이 폐업하는 비율
- 대출 잔액: 아직 상환해야 할 대출의 잔여 금액
- 민간 중금리대출: 민간 금융기관이 낮은 신용점수를 가진 고객에게 부여하는 대출로, 높은 이자율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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