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분배금 732원, 이익 단점 논란... 배당성장주로 투자 전략 전환하는 트렌드 > 경제

1. 국내 증시에 상장한 주요 배당주 ETF 중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이 올해 최고의 성과를 보여 24.27% 상승.
2. 배당주 투자 전략에 변화 필요성 제기되며, 배당성장주나 중국 밸류업 정책 수혜배당주에 주목.
3. 배당수익률 하락으로 배당성장 종목 투자 대안으로 떠올라 현금흐름이 풍부한 기업 선호.
4. 주가 상승률 측면에서도 유리한 배당성장주로의 투자가 유진투자증권에서 권장되고 있음.
5. 중국 정부의 주주환원 강화 정책 등으로 중국 고배당 ETF에도 관심 높아질 전망.

[설명]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증시에 상장한 주요 배당주 ETF(상장지수펀드) 중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이 올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렸습니다. 이로 인해 배당주 투자 전략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와 배당성장주나 중국 밸류업 정책 수혜배당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고배당 종목에 대한 관심은 계속될 전망이지만 최근 주가 상승으로 배당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이에 배당성장 종목에 투자하는 전략이 대안으로 떠올라 풍부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매년 배당을 늘리는 기업에 투자하는 추세입니다. 또한 주가 상승률에서도 유리한 배당성장주로의 투자를 유진투자증권에서 권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중국 정부의 주주환원 강화 정책 등으로 중국 고배당 ETF에도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용어 해설]
1. ETF(상장지수펀드): Exchange-Traded Fund의 약자로, 다양한 자산군을 하나의 포트폴리오 형태로 운용하며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펀드.
2. 배당성장주: 매년 배당액이 증가하는 기업으로, 배당금 수익성을 유지하면서 주가 상승에 따른 자본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기업.
3. 밸류업 프로그램: 주가가 저평가된 기업들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정부 프로그램.
4. PER(주가순이익비율): 주식의 가격을 회사의 순이익으로 나눈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가치 투자 여부를 가늠하는 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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