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대출 연체율 11년 만에 최고치 돌파 > 경제

1. 올 1분기 말 국내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0.54%로 지난해 말 대비 0.06%포인트 상승.
2. 이는 2012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개인사업자 폐업률도 9.5%로 증가 추세.
3. 카드 매출도 점차 감소하며 개인사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설명]
국내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이 1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올 1분기 말 연체율이 0.54%로 지난해 말보다 0.06%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개인사업자 폐업률도 9.5%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불경기로 인해 개인사업자들의 어려움이 극대화되고 있는 가운데, 카드 매출 감소로도 그 어려움이 입증되고 있습니다.

[용어 해설]
- 연체율: 대출 등에서 납입 기한을 넘긴 경우 비율로 표현한 것.
- 폐업률: 사업을 중단하거나 완전히 종료하는 비율을 의미함.
- 카드 매출: 개인사업자들의 신용카드로 발생하는 거래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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