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 발표, 보험 가입 대수는 증가하고 손해율은 개선 > 경제

1. 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부문 영업이익은 15.9% 증가해 3년 연속 흑자를 기록.
2. 보험료 인하로 보험 가입 대수가 증가하고 여름철 침수 피해가 감소하여 손해율 개선.
3. 지난해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보험료 수입은 2810억 원 증가한 반면 손해율은 하락.
4. 금융감독원은 자동차보험 경력 인정 기준 개선 등 상생 추진 과제를 추진할 예정.

[설명]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부문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9% 증가하여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보험료 인하로 보험 가입 대수가 늘어나고 여름철 침수 피해가 줄어들어서 손해율이 개선된 결과입니다. 보험 가입 대수가 전년 대비 61만 대 증가하여 손해율은 80.7%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감원은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보인 만큼 자동차보험 경력 인정 기준 개선 등 다양한 추진 과제를 더욱 활발히 추진할 예정입니다.

[용어 해설]
- 보험료 인하: 보험 가입자가 지불하는 보험 요율이 낮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 침수 피해: 비가 많이 와서 물에 잠긴 상태에서 발생하는 손해를 가리킵니다.
- 손해율: 보험사의 손해 지급액이 보험료에 대한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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