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워크아웃 진행 중 - 채권단 대상 설명회 예정 > 경제

1. 태영건설의 기업개선계획이 16일 설명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
2. 주채권은행 산업은행이 주채권단 18곳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
3. 자본확충 방안 중 무상감자와 출자전환이 핵심.
4. PF 사업장 중 일부는 경·공매에 들어갈 예정.

[설명]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통해 기업구조개선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16일에는 기업개선계획이 공개될 예정이며, 주요 채권단을 대상으로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기업개선계획에는 자본확충 방안 중 무상감자와 출자전환 등이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PF 사업장 중에서는 일부가 경·공매에 들어가고, 회생 가능성이 있는 곳만 사업을 계속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용어 해설]
- 워크아웃(WORKOUT): 기업이 금융위기 등에 처해 있을 때 채권자들과 협력하여 해결책을 모색하고 실행하는 과정.
- 무상감자: 주식회사에서 발생한 손실을 대주주가 재무부담 없이 해소하는 방법.
- PF(프로젝트파이낸싱): 특정 프로젝트의 수익을 이용하여 채권자에게 이자와 원금을 상환하는 금융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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